자작시

사단법인 한국한울문인협회 월간 8월호 한울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자

靑思 김성학 2008. 7. 25. 21:47
              [사단법인 월간]한울문학 8월 신인문학상 수상자 木鄕 정중기님 靑思 김성학님 정진화님 축하드립니다.^**^

♡[사단법인 월간]종합문예지 한울문학 문화예술교류진흥회 2008년 8월호 신인문학상 당선 8월 신인문학상 수상자 木鄕 정 중 기(鄭仲奇) 詩人 靑思 김성학(金成學)詩人 정진화 詩人 모두 축하드립니다.^**^.♡ 
 
 
                                             
          靑思 김성학 詩人 필명:김성학(金成學) 본명:김용종(金容鍾) 아호:靑思 카페닉:푸른생각 djnara33@hanmail.net 출품작품 10편중에서 5편 1 초록물결 2 비바람 천둥소리 3 저곳에서 살고 싶어라 4 동이 트는 아침 5 사랑꽃씨 뿌리고 간 당신 6 봄의 숨결 7 모과나무 꽃 8 가슴속 그리움 9 바위에 뿌리내린 나무 10 가슴에 하늘이 들어오면 1 초록물결 靑思 김성학 바람 타고 고운 손 저으며 가는 길손 붙잡는 은빛 춤사위가 고와라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며 깔깔대며 즐거워하는 잡초 속에 눈 뗄 수 없어 마음은 동심이 된다 어릴 적 추억들이 초록물결 타고 와 초록빛 짙은 수채화가 되고 바람은 지우며 깔깔대며 사라진다 시냇가 같이 놀던 친구가 보이고 해맑은 웃음소리 들리는 듯.. 가만히 숨죽이며 소리 들으면 나도 몰래 웃음보가 터져 나온다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난 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고 경쾌한 행진곡이 흐른 뒤엔 달콤한 속삭임이 가슴을 흔든다 초록물결 출렁이는 위에 돛단배 띄우고 사랑하는 임과 같이 행복의 나라에 가고 싶어라 [김성학 詩人 당선소감] 어릴 적 삼촌댁에 갔을 때 옆에 폐교가 된 농민학교 교실 책장에 꽂혀있던 낡은 시집 몇 권을 읽고 읽으면서 나도 저런 아름답고 좋은시를 쓸 수 있을까를 생각했습니다. 짧은 글 속에 담긴 아름다운 자연을 느꼈고, 진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2년 전 이곳 북한산 자락 정릉으로 이사를 오면서 척추디스크 수술을 받았고, 건강회복을 위해 매일 아침 북한산을 오르면서 자연과 더 가까워졌으며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초목들과 동물들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철따라 곱게 피어나는 야생화가 너무 좋아 디카를 들고 다니면서 자연풍경과 꽃들을 담아 플래닛의 빈 공간을 하나 둘씩 미천한 글로 메우며 이웃들과 공유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좋은글 좋은시 행복한 만남> 카페의 수아(趙福壽) 시인님의 초대로 카페에 제 시를 올렸고, 졸작을 좋게 보아주시는 시인님의 추천에 의해 떨리는 마음 안고 한국한울문인협회에 접수를 했는데 이런 큰 영광을 안겨주셔서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더욱더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의 소리를 널리 글로 전하며 더불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라는 하명으로 받아드리고 싶습니다. 자상하고 친절하게 길을 인도해주신 한울문학 홍보이사 수아(趙福壽) 시인님과 한국한울문인협회 회장님 이하 훌륭하신 임원진 여러분과 제 글을 어여삐 보아 등단의 길을 열어주신 여러 심사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제 플래닛의 이웃 친구님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습니다. 정진화 詩人 (닉 : 스몰눈) 출품작품 10편중에서 5편 (1)봄 비 (2) 제 비 꽃(3) 꽃바람 (4) 철도 모르고 서둘러 핀 꽃아 (5) 어둠의 터널 (6)친구에게 띄우는 글 (7)옛 회상 (8)얄미운 사람아 (9) 아침아 (10) 행운의 네잎클로버 꽃바람 정진화 詩人 바람맞았다 나 홀로 목적 없이 하염없이 꽃길을 걸었네 꽃향기에 취해 향기에 반해 정처 없이 걸은 곳이라네 또 한번의 바람 그 바람은 꽃바람이었다네 [정진화 詩人 당선소감] 학창시절 때부터 워낙에 낙서를 좋아했기에 가끔 두서없이 낙서만 해왔었는데 얼마 전에 한울문학사에서 10편의 글을 작성해서 보내 바라는 제의가 들어 와서 원고 제출하고 긴장하면서 기다렸다. 감이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고 한편으론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해서 용기 내어 보내었던 글이 당선이라고 전화가 왔어요. 얼마나 좋았던지 순간 감정표출이 안되고 막 자랑하고 싶어지더라구요. 남편께 알렸더니 나보다 더 기뻐하시데요. 글도 모르는 저에게 이런 기쁨을 안겨 주신 좋은글 좋은시 행복한 만남 한울문학 홍보이사 [수아 조복수 시인님 ] 그리고 심사위원님 저에게 이런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처음처럼 배움의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두서 없이 당선소감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많은 지도 부탁드립니다. 木鄕 정중기 詩人/프로필 * 출생지 : 전남 목포시 * 주 소: 광주광역시 남구 * 본 명 : 정 중 기(鄭仲奇) * 예 명 : 정 남 운(鄭南雲)..음악저작권 협회등록 * 아 호 : 목향(木鄕).....香을 鄕으로 고침 *학 력 : 목포 유달초등하교 졸업 목포 제일중학교 졸업 목포 문태고등학교 졸업 광주 조선대학교 졸업 * 경 력 : 육군병장 만기제대 지방공무원 합격 전남 신안군청 근무(전보) 전남 광산군청 근무(전보) 광주광역시 서구.광산구 근무 공무원 사무관 정년 퇴임 * 사회경력: 광주대일학원장 화순 명문.고려 학원장 * 문인경력: 작곡가 김기범카페 회장 작사 [ 떠나가네요 ]노레 취입 미취입 노래 다수 한국문인협회 화순군지회 회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작사) *자격사항: 일반 행정사 *상벌사항: 유공공무원 표창 (군수.구청장) 제향군인회장 표창 위민봉사상 (내무부장관) 지역사회개발공로상(내무부장관) 각기관장 공로패 다수 공모전 수상 (시부분 2회) *가족사항: 부인 .자녀 2남1녀. 손6명의 할아버지 * 취 미: 글쓰기(詩) 노래교실에가서 노래부르기 출품작품 10편중에서 5편 (1) 봄이 오는 풍경(2) 작은 소망 (3)눈 꽃(4)철 쭉(5) 지 우 기(6) 떠난다면 (7) 잠 못 이룬 밤(8) 풀잎사랑 (9) 눈 내린 아침(10) 가을 여인 [목향(木香)정중기 당선소감] 만학의 나이로 신인 문학상에 당선되어 문인의 꽃인 등단을 하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본래 글 쓰기를 좋아하였으나 아둔하여 공직생활 동안은 손도 못되던 글을 퇴직이후 시작하였는데 7년 만에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이 영광을 안겨준 심사원 선생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여기 까지이끌어주신 좋은글 좋은시 행복한 만남 카페 지기 사단법인월간 한울문학 홍보이사 수아 조복수 시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국 한울 문인협회 대호 서정태 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 분께도고마움을 전해 드리고 선후배님 들에게도 큰 영광 있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제 나의 삶은 신인으로 등단 한만큼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오로지 시와 함께 그리고 시인으로서 갖추어야할 본분과 책무를 다 할 것이며 오염된 사회 속에 향기 나는 꽃을 피워 모든 이가 행복 할 수 있는 길을 가겠습니다.한 시대의 가치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문인으로서 그 길이 외롭고 고독한 길이라 할지라도 마다하지 않고 갈 것입니다. 명망 높은 시인이 아니라 사회 역할에 부응하는 풀뿌리 시인으로 생명력 있는삶을 통하여 자아 실현과 공감의 세계를 그려내는 아름다운 시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이 지면을 통하여 한울문학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나를 돌봐준 내 가족과 친지 여러분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7월 1일 목향(木香) 정중기
 
 
 


 

 


좋은글 좋은시 행복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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