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소나무 / 靑思 김성학 늘 푸르다 하여 청렴과 절개의 소나무 긴 겨울 그 곁에 설 때면 그도 혹한에 떠는 때도 있었다 한 때 북풍한설에 푸른빛 잃고 어깨 늘어뜨렸던 소나무 따사로운 햇살에 생기를 되찾았다 희망을 불태우는 강한 의지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정신력이 더 강함이지 몸이 강함만은 아니었으리 늘 푸름 유지하는 일념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끌고 가능이 일상이 되는 강한 삶의 철학이 행복한 삶을 열어줍니다. 20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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