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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 그리움

靑思 김성학 2008. 1. 20. 19:19

      가슴속 그리움 글/ 푸른생각 그리움을 안고 사는 사랑은 머리끝까지 이불을 덮고 누어도 어둠속 숨소리처럼 더 크게 크게 가슴에 들어온다. 만남과 헤어짐의 거리엔 봄꽃이 향기를 내며 흩날리다 칼바위 거쳐 오는 칼바람으로 매섭게 휘몰아치지만 가슴속에 숨어있는 그리움은 바람을 헤치며 길을 나선다. 그대를 사랑함이 이토록 독한 것은 찬바람이 쌩쌩부는 바위에도 그리운 얼굴이 있기 때문이리라. 200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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