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해는 서산에..

靑思 김성학 2007. 11. 11. 18:10


 

해는 서산에

 

새벽에 뜨거운 가슴으로
산허리를 넘어
뜨겁게 산야를 달구다
뜨거운 가슴안고 잠이드는 태양

 

붉게 물든 노을속에
그대 고운 입술 보이고
붉게 물든 노을속에
그대 예쁜 얼굴 보이네.

 

오늘은 꿈속에서 만나려나......
하늘을 가르는 새무리에
내사연 띄운다.

 

내마음은 태양처럼
뜨거운 가슴으로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해는 서산에 지려하네...

 

♣푸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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