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보고픔

靑思 김성학 2007. 11. 11. 16:36

        보고픔

         

        지나간 시간속에 흐르는
        우리들의 얘기가
        귓전에서 맴도는 밤

         

        그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
        고요속으로 파고들어 귀기우려 보지만
        약하디 약한 소리만이 창가를 스치며
        내가슴을 애이는구나.

         

        사랑하는 그대의 체취를 느끼려하나
        구름에 달가리듯
        내가슴 언저리에 와닿지 않네.

         

        어둠속 푸르름속에 숨어있을까?
        나무가지사이로 흐르는 것은
        싸늘한 바람이어라.

         

        보고픔 맘
        내맘처럼 간절할련지......
        창문을 두두릴것같은 마음에
        가슴조여 귀기우리네

         

        꿈속에서나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푸른생각♣

         

        .


 

보고픔

 

지나간 시간속에 흐르는
우리들의 얘기가
귓전에서 맴도는 밤

 

그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
고요속으로 파고들어 귀기우려 보지만
약하디 약한 소리만이 창가를 스치며
내가슴을 애이는구나.

 

사랑하는 그대의 체취를 느끼려하나
구름에 달가리듯
내가슴 언저리에 와닿지 않네.

 

어둠속 푸르름속에 숨어있을까?
나무가지사이로 흐르는 것은
싸늘한 바람이어라.

 

보고픔 맘
내맘처럼 간절할련지......
창문을 두두릴것같은 마음에
가슴조여 귀기우리네

 

꿈속에서나 볼 수 있으면 좋으련만......

 

 

♣푸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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