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사랑의 속삭임 靑思 김성학 그대 숨결 단풍나무를 맴돌고 그대 목소리 강물에 남아 있는데 그대여! 오색단풍 따라 가셨나요? 세월강 따라 그리움 뿌리며 떠난 그대 올해도 오색단풍 곱게 물들어 울긋불긋 곱게 피어난 그대 고운 숨소리 달콤한 목소리 오늘도 강물에 가득합니다 사랑해요 영원히 사랑해요 밤하늘에 울려 퍼지면 강물도 속삭이고 푸른별도 속삭입니다 200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