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그리움

靑思 김성학 2007. 11. 11. 17:42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
창문에 부딪치는 빗줄기 소리가
그리움 되어 온몸을 감싸고
보고픔에 가슴은 바삭바삭 타는데...


조용한 가슴 떨림에
눈시울이 뜨거워져
비오는 길위에 나가
가슴 가득한 그리움 토해내리라.

 

 

♣푸른생각♣

 

Rain And Tears - demis roussos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모스가 필때면...  (0) 2007.11.11
가을 숲속  (0) 2007.11.11
보름달  (0) 2007.11.11
야생초  (0) 2007.11.11
슬프도록 그리운 내 사람아  (0) 2007.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