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선택은 오직 하나

靑思 김성학 2009. 12. 19. 18:12


선택은 오직 하나 靑思 김성학 매서운 추위가 손끝을 아리게 하고 콧등을 시리게 하지만 나는 오늘도 아침산행을 합니다 바위틈에서 흘러 나오는 생명의 물소리 그 소리를 들으러 갑니다 그 생명을 내 가슴에 담아야 합니다 신은 인간에게 선택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음을 저울질합니다 가느냐 마느냐? 사느냐 죽느냐? 선택은 오직 하나 나의 운명도 선택과 함께합니다 2009.12.19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서울 꿈의숲  (0) 2009.12.30
길 위의 슬픈노래  (0) 2009.12.26
포장마차  (0) 2009.12.15
선택이 세상을 바꾼다  (0) 2009.12.11
그리운 사람  (0) 200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