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도솔산 선운사 靑思 김성학 2014. 8. 28. 12:06 도솔산 선운사 靑思 김성학 배롱나무꽃 붉게 핀 천년고찰 선운사 병풍처럼 둘러쳐진 도솔산 암봉들은 세상을 향해 불경소리 전하고 있다 육백년 역사 안고 서 있는 장사송은 중생구제하시던 진흥왕의 큰 뜻 전하며 하늘 높이 나레를 펴고 있다 사계절 사찰을 깨우는 도솔천의 청아한 물소리 중생의 번뇌와 아픔을 달래며 원시숲과 바위의 기을 담아 청정한 정토세상을 펼치고 있다. 2014.8.24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