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바람같은 세상 물같이 살라하네 靑思 김성학 2011. 11. 26. 09:35 바람같은 세상 물같이 살라하네 靑思 김성학 두 손 모으고흩어진 마음을 모아대자연 속으로 몸을 맡긴다새소리가 들린다바람소리가 들린다물소리가 들린다 산사의 풍경소리에바위샘물 넘쳐 흐르고물길따라 흐르다 돌확에 잠시 머물고 대통을 타고 흐르다 청정수가 되어고요히 흘러 내리다목을 타고 흘러 생명을 생동케하고 정화해주는생명수의 큰 사랑과 나눔 전하는 소리바람같은 세상 물같이 살라하네.2011.11.26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