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思 김성학
2010. 6. 25. 18:13
뜨거운 계레의 함성
靑思 김성학
오늘같이
가슴이 뜨거운 적 있는가
오늘같이
모두가 하나된 적 있는가
오직 하나만 생각하고
오직 하나를 위해
혼신의 힘으로 소리친 적 있는가
산천을 울리고
하늘을 울린 발자국과 함성
조국을 위해
민족을 위해
90분의 피말리는 시간
웃고 울고
얼싸안고 나눈 민족애
우리는 대한의 형제자매들
월드컵 역사속에 우뚝 선
태극전사들의 땀방울
강이되고 산이되어
영겁의 세월과 함께할
위대한 대한의 얼이여!
찬란히 빛나라
지구촌 푸른별로,
20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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