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그리운 이름하나
靑思 김성학
2006. 8. 20. 15:25
이제는 보고싶어도 마음이 아프지 않다 이제는 그리워도 눈물이 흐르지 않는다 이제는 기다려도 설레이는 달콤함 뿐이다 이제는 이름 불러도 가슴에 가만히 파고만 든다 이제, 그대 내 안에서 싱그런 미소로 날 부르며 손짓하고 있다 사랑은 이렇게 소리없는 몸짓으로 서로에게 천천히 다가 가는 것 그래서 영원히 하나이게 하는 것 나의 사랑은 이렇게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 처음처럼 ^^*